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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 브리핑] 사상 첫 7천피, 외국인 +3.1조 매수 · 5/7(목)

모닝브리핑

by chanchanbaragi 2026. 5. 7. 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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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ILY MORNING BRIEFING

안녕하세요?
2026년 5월 7일 상쾌한 목요일 아침입니다

모닝브리핑을 하는 저 자신도 요즘에는 살짝 당황스럽습니다. 예상했던 것보다 더욱더 거침없이 달려가는 현 주식 시장을 보면서, 주식을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과의 괴리, 저희 자식들 같은 청장년층에서 행여 이러한 금융시장이 오히려 성실한 삶과 대비되는 한탕주의로 오인되면 어쩌나라는 걱정도 해 봅니다.

그러나, 가장 명확한 것은 자연스러운 금융의 흐름이고 경제가 돌아가는 순탄한 흐름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우리 모두가 차분하게 움직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어제는 한국 시장의 역사적인 하루였습니다. 어린이날 휴장 후 첫 거래일이었던 5월 6일, 코스피는 +6.45% 폭등하며 7,384.56으로 마감, 사상 최초로 '7천피' 시대를 열었습니다. 외국인이 홀로 3조 1,346억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고, 삼성전자는 +14.41%, SK하이닉스는 +10.64%, 삼성전자우는 +11.62%, SK스퀘어는 +18.79%까지 폭등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종가 기준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며 아시아 두 번째 1조 달러 클럽에 입성했습니다.

6,000선 돌파 후 7,000선까지 단 두 달여 만의 일이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은 연내 코스피 상단을 8,600까지 열어두었고, 일각에서는 '1만피'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잊지 말아야 할 경고도 있습니다. 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사상 최대 34조원을 돌파했고,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 시총의 40%를 차지하는 쏠림 구조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짙은 법입니다.

미국 시장도 뜨거웠습니다. 다우(+0.73%)·S&P500(+0.81%)·나스닥(+1.03%) 모두 사상 최고치를 또 경신했고, 인텔은 애플 칩 협력 보도로 +12.92% 폭등, 마이크론은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10.99% 급등하며 시총 7,0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그리고 어제 장 마감 후 발표된 AMD 1분기 실적은 어닝 서프라이즈였습니다. 매출 103억 달러(+38%), EPS 1.37달러(+43%), 데이터센터 부문은 무려 +57% 성장. 시간외에서 주가는 16%까지 폭등했습니다.

오늘 아침 N2(NH모바일) 화면을 보면 코스피는 7,384.56을 그대로 유지한 채 KRX·NXT 모두 장마감 상태입니다. 미국은 정규장이 거의 마감 직전인데, AMD 호실적 효과가 한국 반도체에 어떻게 추가 반영될지가 오늘의 관전 포인트입니다.

지난 며칠 시장이 워낙 빠르게 움직였습니다. 하루 +6.45%, 일주일 +20% 같은 흐름은 길게 봐도 흔치 않은 구간입니다.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공부 안 하면 투기고, 공부하면 투자다>.

흥분과 환희가 시장을 휘감을수록, 펀더멘탈과 밸류에이션을 차분히 들여다보시기 바랍니다. 추격 매수보다 분할 대응, 쏠림보다 분산을 권합니다. 무리하지 마시고요. 공부하면 두렵지 않습니다.

🇰🇷 한국 증시 (5/6 수요일 종가) — 사상 첫 '7천피' 돌파

지수 종가 등락
코스피 7,384.56 ▲447.57 (+6.45%)
코스닥 1,210.17 ▼3.57 (-0.29%)

코스피는 장중 7,426.60까지 치솟으며 한국 증시 사상 처음으로 7,400선까지 돌파했습니다. 2월 25일 6,000선을 넘어선 지 단 47거래일 만의 일입니다. 외국인이 홀로 3조 1,346억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친 반면, 개인은 5,724억, 기관은 2조 3,126억을 차익 실현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의 96%가 반도체에 집중된 흐름이었습니다.

코스닥은 장중 1,200선이 일시적으로 무너졌다가 낙폭을 일부 회복하며 마감했습니다. 알테오젠(-2.55%), 에이비엘바이오(-3.70%), 케어젠(-4.17%) 등 바이오·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영향입니다.

📌 증권가 코스피 목표 상향
• 신한투자증권: 8,600 (가장 높음) — 반도체 EPS 구조적 상향 근거
• 삼성증권: 7,200 → 8,400으로 상향
• KB증권·대신증권: 7,500
• 한국투자증권: 7,250

🇺🇸 미국 3대지수 (5/5 화요일 종가) — 모두 사상 최고치 경신

지수 종가 등락
다우존스 49,298.25 ▲356.35 (+0.73%)
나스닥 종합 25,326.13 ▲258.33 (+1.03%)
S&P500 7,259.22 ▲58.47 (+0.81%)

S&P500과 나스닥은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습니다. 미·이란 휴전이 유지되면서 WTI가 -3.90% 하락한 102.27달러로 마감해 인플레 우려가 완화되었고, S&P500 기업 중 85%가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점이 시장을 끌어올린 흐름입니다.

💱 원자재·환율

항목 현재가 등락
원/달러 1,449.4원 ▼27.1 (-1.84%) — 두 달 만의 최저
WTI 원유 $102.27 ▼4.15 (-3.89%)
금 선물 $4,708.4 ▲139.9 (+3.06%)
국고채 3년 3.595% ▼0.02 (-0.55%)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 코스피 순매수에 -27.1원 급락하며 두 달 만의 최저치인 1,449.4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되었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한편 금 가격은 +3.06% 급등해 사상 최고치 부근까지 올라섰는데, '주식 강세 + 금 강세' 동반 흐름은 시장이 단순한 위험선호가 아니라 인플레 헤지 수요까지 함께 흡수하고 있음을 시사하는 흐름으로 해석됩니다.

🔑 핵심 종목 (5/6 한국 종가 + 5/5 미국 종가)

🇰🇷 한국 — 반도체가 끌어올린 7천피

종목 종가 등락률 핵심 포인트
삼성전자 274,000원 +17.85% 아시아 두 번째 시총 1조 달러 돌파, 장중 27만원 사상 최고가
SK하이닉스 1,650,000원 +14.03% 장중 162만원 사상 최고. 12개월 목표주가 평균 177만원, 최고 250만원
SK스퀘어 1,152,000원 +16.25% 장중 120.8만원 도달. SK하이닉스 시총 확대로 지주사 가치 재평가
삼성생명 302,500원 +14.15% 밸류업 정책 모멘텀 + 외국인 매수
LS ELECTRIC 326,500원 +11.05%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모멘텀 지속
SNT에너지 64,700원 +10.41% 데이터센터 냉각·발전 인프라 수혜
효성중공업 4,635,000원 +9.63% 초고압 변압기 수주 모멘텀
한미반도체 396,000원 +4.76% HBM TC본더 수주 지속
현대차 558,000원 +3.53% 한·미 관세 차이 수혜 지속
포스코퓨처엠 293,500원 +9.93% 2차전지 소재 강세, 양극재 가격 회복

⚠️ 약세 종목 — 한화에어로스페이스(-1.77%), HD현대중공업(-3.24%), 한화오션(-1.65%), 한국항공우주(-1.56%), 알테오젠(-2.01%) 등은 하락. 차익 실현 매물이 일부 종목에 집중된 흐름입니다.

🇺🇸 미국 — 인텔·마이크론 동시 두 자릿수 폭등

종목 종가 등락 핵심 포인트
인텔(INTC) $112.48 +12.92% 애플 칩 협력 보도, 거래량 1.66억주
마이크론(MU) $658.78 +10.99% 시총 7,000억 달러 돌파, 1년 +700% 폭등
AMD $355.26 → 시간외 $412+ +4.02% → 시간외 +16% 1Q 어닝 서프라이즈, 데이터센터 +57%
엔비디아(NVDA) $207.06 +5.37% 5/20 실적 발표 기대감 반영
테슬라(TSLA) $400.08 +2.75% FSD·로보택시 모멘텀
TSMC(TSM) $418.48 +6.10% 반도체 동조 강세
샌디스크(SNDK) $1,399.09 -0.51% 전일 +11% 폭등 후 차익 실현
팔란티어(PLTR) $133.51 -6.93% 호실적에도 가이던스 실망 매물
센트러스 에너지(LEU) $229.09 +11.18% SMR·우라늄 농축 수혜 부각
에머슨(EMR) $148.53 +7.33% 산업 자동화 강세 지속

⚡ AMD 1Q26 어닝 서프라이즈 — 시간외 +16% 폭등

5/5 한국시간 5/6 새벽, AMD가 발표한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했습니다.

항목 실제 컨센서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103억 $98.9억 +38%
EPS (Non-GAAP) $1.37 $1.27 +43%
데이터센터 매출 $58억 $56억 +57%
영업이익률 25% - +83% (영업이익)
잉여현금흐름 $26억 - 3배 이상 증가
2Q 매출 가이던스 $112억 $105.2억 +46% 전망

리사 수 CEO는 "AI 추론과 에이전틱 AI에 따른 고성능 CPU와 가속기 수요가 가속화되며 데이터센터가 매출과 이익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MI450 시리즈와 헬리오스 플랫폼에 대한 고객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는 발언도 함께 나왔습니다.

💡 한국 반도체에 미칠 영향

AMD가 데이터센터 +57% 성장을 발표한 것은 SK하이닉스(HBM)와 삼성전자(메모리)의 직접 수혜로 연결될 수 있는 흐름입니다. AMD의 MI450 시리즈는 HBM4E를 채용할 가능성이 높고, 한미반도체의 TC본더 수주에도 긍정적 신호로 해석됩니다. 다만 이미 한국 반도체 주가가 +14~17% 폭등한 상황이라 "이미 선반영" 시각도 함께 존재한다는 점은 함께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 NH 'N2 유망종목' 5/6 업데이트

어제 브리핑에서 정리한 'N2 유망종목' 8선 중 핵심 종목들의 5/5~5/6 흐름을 업데이트합니다.

종목 편입가 현재가 수익률 5/5~5/6 동향
🇺🇸 인텔(INTC) $43.93 $112.48 +156% 애플 칩 협력 보도로 +12.92% 폭등
🇺🇸 마이크론(MU) $410.24 $658.78 +61% 메모리 슈퍼사이클로 시총 7천억 달러 돌파
🇺🇸 AMD $323.21 $355→시간외 $412 +10~28% 1Q 어닝 서프라이즈, 시간외 +16%
🇺🇸 엔비디아(NVDA) 관심 등록 $207.06 - 5/20 실적 앞두고 +5.37%
🇺🇸 테슬라(TSLA) $438.07 $400.08 -9% FSD 모멘텀에도 단기 조정
🇺🇸 알파벳(GOOGL) $349.78 $397.44 +14% +2.32% 강세 지속
💡 NH N2의 적중 사례

AMD는 어제 N2 유망종목 표에서 "5/6 새벽 1Q 실적 발표 — 오늘 시장 핵심 변수"로 표시했던 종목입니다. 결과는 어닝 서프라이즈, 시간외 +16% 폭등. 인텔(편입가 $43.93→현재 $112.48, +156%)에 이어 NH의 N2 유망종목 선구안이 또 한 번 검증된 흐름입니다. 다만 이는 결과론적 평가일 뿐, 향후에도 이런 흐름이 이어질지는 별개의 문제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 5/6 시장 핵심 이슈

1️⃣ 코스피 사상 첫 7천피 — 외국인 단일 +3.1조 매수

외국인이 어제 하루에만 코스피에서 3조 1,346억을 순매수했습니다. 이 중 96%가 반도체에 집중된 흐름으로, 삼성전자에만 약 3조원이 들어갔습니다.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가 +4.2% 상승한 데다, 트럼프의 '이란과의 최종 합의' 가능성 언급으로 위험선호 심리가 강화된 영향으로 해석됩니다.

2️⃣ 삼성전자 시총 1조 달러 돌파 — 아시아 두 번째

삼성전자가 종가 274,000원으로 시총 1조 달러를 돌파하며 TSMC에 이어 아시아 두 번째 1조 달러 클럽에 입성했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시총 1조 달러를 넘는 곳은 엔비디아·TSMC·삼성전자 세 곳뿐입니다. 글로벌 자본이 한국 반도체를 어떻게 재평가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사건으로 읽힐 수 있는 흐름입니다.

3️⃣ AMD 1Q 어닝 서프라이즈 → 한국 반도체 추가 호재

AMD가 데이터센터 매출 +57%, 2Q 가이던스 +46%를 제시하면서 AI 인프라 수요가 빅테크에서 2~3선 반도체로 광폭 확산되고 있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된 흐름입니다. SK하이닉스의 HBM, 한미반도체의 TC본더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됩니다.

4️⃣ 신용잔고 사상 최대 34조원 — 과열 경고등

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사상 최대 34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는 빚을 내서 주식을 사는 투자자가 사상 최대 수준이라는 의미입니다. 시장이 강세일 때는 문제없지만, 조정이 올 경우 매물이 한꺼번에 쏟아질 수 있는 구조입니다. 시장의 흥분과 동시에 위험 신호로 함께 보아야 할 지표입니다.

5️⃣ 원/달러 1,449.4원 — 두 달 만의 최저

외국인 매수세가 강해지며 원/달러 환율이 -27.1원 급락했습니다. 글로벌 자본의 한국 시장 평가가 환율에도 그대로 반영되는 흐름입니다. 다만 환율이 가파르게 빠질 경우 수출 기업의 환차손 우려가 다시 부각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주시해야 할 부분입니다.

6️⃣ 반도체 쏠림 너머 — 전력·방산·K뷰티 풍경

어제는 반도체가 무대를 압도했지만, 무대 옆에서도 의미 있는 흐름이 함께 흘러갔습니다. 매기가 어디로 분산되고, 어디는 잠시 쉬어가는지를 함께 보아야 시장의 전체 풍경이 잡힙니다.

섹터 5/6 동향 (대표 종목) 핵심 메시지
⚡ 전력 인프라
강세
LS ELECTRIC +11.05% · SNT에너지 +10.41% · 효성중공업 +9.63%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모멘텀 지속. LS ELECTRIC은 7거래일 연속 신고가 흐름. 반도체와 함께 가는 동반 테마
🛡️ 방산
차익 실현
한화에어로 -1.77% · HD현대중공업 -3.24% · 한화오션 -1.65% · 한국항공우주 -1.56% 미국 헌팅턴잉걸스(HII) -10.74% 쇼크 영향 일부 반영, 어제는 차익 실현 매물 우세. 펀더멘탈 변화는 아닌 단기 조정 흐름
💄 K뷰티
펀더멘탈 vs 수급
에이피알 422,000원 (-1.52%) · 한국콜마 86,900원 (-2.03%) · 코스맥스 209,000원 (보합) · 달바글로벌 218,000원 (-2.46%) 1Q 펀더멘탈은 매우 강함에도 반도체 쏠림에 단기 약세. 매기가 한 곳에 집중되며 평가가 뒤로 밀린 모습
💄 K뷰티 1Q 펀더멘탈 — 강한 데이터, 잠시 가려진 평가

1분기 화장품 수출 31억 달러 — 역대 최대치 (전년 동기 +19%, 식약처). 중동 전쟁 장기화·중국 시장 부진에도 K뷰티가 미국에 이어 유럽으로 영토 확장한 결과입니다. 1분기 유럽향 화장품 수출은 전년 대비 +53% 폭증해 처음으로 미국을 넘어섰습니다 (메리츠증권 박종대 연구원).

주요 기업 1Q 컨센서스 · 아모레퍼시픽 매출 1조 1,358억 (+6.4%), 영업이익 1,267억 (+7.6%) 시장 전망 상회 / 에이피알 영업이익 컨센 1,415억 (+159.16%) / 한국콜마 665억 (+11.02%) / 코스맥스 549억 (+7.02%) / 실리콘투 627억 (+31.45%).

증권가 목표가 상향 · 삼성증권: 달바글로벌 28만원 (+31.5%) / 유안타: 에이피알 38만→54만 / KB: 한국콜마 11.5만원 (+19.8%). 한국투자증권 김명주 연구원은 "한국 화장품의 미국·유럽 시장점유율이 3% 수준임을 고려할 때 피크아웃을 논하기에는 이르다"고 진단했습니다 (영국 점유율 3.3%, 프랑스 4.1%, 독일 1.8%).

흥미로운 풍경 · 펀더멘탈은 이렇게 단단한데, 어제 5/6 시장에서는 반도체 쏠림에 일부 종목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한 종목·한 섹터에 매기가 집중되면, 다른 좋은 펀더멘탈은 잠시 평가가 뒤로 밀리는 흐름 — 이런 시점이 오히려 펀더멘탈 강한 종목을 차분히 들여다볼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각도 함께 존재합니다.

📰 뉴스 TOP 5 (5/6 발행)

  1. 코스피 사상 첫 7천피 돌파, 7,384.56 마감 +6.45% — 외국인 3.1조 단일 매수, 반도체 견인. 📰 스마트비즈 기사 보기
  2. 삼성전자 시총 1조 달러 돌파 — 아시아 두 번째, +14.41% 27만원 사상 최고. 📰 파이낸셜뉴스 사설 보기
  3. AMD 1Q 어닝 서프라이즈, 데이터센터 +57% — 시간외 +16% 폭등, 2Q 가이던스도 컨센 상회. 📰 ZDNet Korea 기사 보기
  4. 증권가 코스피 8,600 전망 — 신한 최고치, 삼성·KB·대신 줄상향. 📰 파이낸셜뉴스 기사 보기
  5. 신용잔고 사상 최대 34조 — 과열 경고, 삼성·하이닉스 시총 비중 40% 쏠림 우려. 📰 파이낸셜뉴스 사설 보기

👀 관전포인트

  • 5/7(목) 코스피 추가 흐름 — AMD 어닝 서프라이즈가 SK하이닉스·한미반도체에 추가 반영될지, 아니면 단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지 핵심 분기점.
  • 5/7~5/8 미국 빅테크 실적 시즌 마무리 — Cisco, Disney 등 후속 실적 발표 대기.
  • 5/20(수) 엔비디아 실적 — 시장 전체의 분기점. 횡보 10개월 후 가격 메리트 평가.
  • 신용잔고 34조 추이 — 빚투 과열 신호로 작용할지 면밀히 관찰 필요.
  • 원/달러 1,440원 하향 시도 — 외국인 매수 지속 vs 수출 기업 환차손 우려.
  • 미·이란 MOU 협상 진전 — 호르무즈 안정화가 위험선호 심리에 추가 호재로 작용 가능.
  • 📅 경제캘린더 참고 권장.

🎙️ 찬찬바라기의 마무리 코멘트

한 거래일에 코스피가 +6.45%, 447포인트가 한꺼번에 솟구치는 흐름을 다시 보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두 달 전만 해도 6,000선을 돌파한 게 큰 뉴스였는데, 어제는 7,400까지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 와 있었습니다. 외국인 +3.1조 단일 매수, 그중 96%가 반도체. 이는 단순한 종목 수급이 아니라 글로벌 자본이 한국 반도체와 한국 시장 자체를 어떻게 재평가하고 있는지 보여주는 신호로 읽힐 수 있는 흐름입니다.

그러나 도입부에서도 말씀드린 것처럼, 빛이 강할수록 그림자도 짙은 법입니다. 신용잔고 사상 최대 34조원, 삼성전자·SK하이닉스 두 종목이 코스피 시총의 40%. 시장이 좋을 때는 모든 게 정당화되지만, 흐름이 한 번 꺾이면 이런 구조는 양날의 검이 될 수 있습니다. 어제 코스피가 +6%를 폭등하는 동안 코스닥은 -0.29%로 하락 마감했고,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도 한화에어로스페이스·HD현대중공업 등 일부는 하락했습니다. 모든 종목이 함께 오른 게 아니라, 반도체 중심으로 매기가 좁게 집중된 흐름이라는 점은 함께 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그 풍경은 K뷰티에서도 그대로 드러납니다. 1분기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대 31억 달러를 기록하고, 유럽향 매출이 +53% 폭증해 미국을 넘어섰음에도 어제 에이피알·한국콜마·달바글로벌 등은 약세였습니다. 펀더멘탈이 약해서가 아니라, 시장의 매기가 반도체 한 곳에 집중되며 다른 좋은 자료가 잠시 평가에서 비켜난 모습입니다. 이런 구간은 "좋은데 잠시 가려진 종목"을 차분히 들여다볼 기회가 될 수도 있고, "매기가 다른 곳으로 분산되는 신호"의 출발점이 될 수도 있습니다 — 어느 쪽이 될지는 시장이 며칠 더 보여줄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AMD가 1Q 어닝 서프라이즈로 시간외 +16% 폭등했습니다. 데이터센터 매출 +57%, 2Q 가이던스 +46%. 이는 AI 인프라 사이클이 빅테크에서 2~3선 반도체·CPU·메모리로 광폭 확산되고 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 흐름입니다. NH 'N2 유망종목'에 편입가 $323으로 들어가 있던 AMD가 어제 시간외 $412까지 도달한 것은, 단순한 추천 적중이 아니라 AI 인프라의 저변이 어디까지 확장되고 있는지에 대한 검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다시 한 번 강조 드립니다. <공부 안 하면 투기고, 공부하면 투자다>. 시장이 한 방향으로 빠르게 움직일 때 가장 위험한 것은 FOMO(놓칠까 두려운 마음)와 과신입니다. 어제 +14% 오른 삼성전자를 오늘 추격 매수하는 것이 정답인지, 아니면 한 번 호흡을 가다듬고 분할 대응을 준비하는 것이 정답인지는 — 그것은 시장이 알려주는 게 아니라, 본인의 펀더멘탈 분석과 밸류에이션 판단이 알려주는 것입니다.

청장년층 후배 분들, 그리고 처음 시장에 들어오시는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이 시장의 광기 어린 흐름이 한탕주의가 아니라 꾸준한 공부와 분산의 결과로 받아들여지면 좋겠습니다. 추격 매수보다 분할 대응, 쏠림보다 분산. 무리하지 마시고요. 공부하면 두렵지 않습니다.

📚 공부하면서 알고 투자하는 습관을 가지자는 의미로, 제가 역량 향상 차원에서 많이 참조하는 책과 동영상을 추천드립니다. (광고나 협찬 아님)

📚 주식 공부 참고 서적
『투자에 대한 생각』
— 하워드 막스의 시장 사이클·리스크 관리 고전
코스피가 사상 첫 7천피를 돌파하고 신용잔고가 사상 최대 34조에 도달한 오늘 같은 시점에, 가장 차분히 들여다봐야 할 책. 워런 버핏이 "내가 받은 메일 중 가장 먼저 읽는 것은 하워드 막스의 메모"라고 말한 그 책이다. "제2단계 사고", "사이클을 인식하는 지혜", "방어적 투자"를 핵심 주제로 다루며, 시장이 흥분할수록 흥분에서 한 발 떨어져 보는 시각을 길러준다. 추격 매수의 유혹과 FOMO가 시장을 휘감을 때, 가장 큰 안전 마진은 결국 차분한 공부와 분산이라는 점을 다시 새기게 해주는 한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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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책 고지 · 본 포스팅은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하며, 종목 추천이나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NH투자증권 'N2 유망종목'은 NH투자증권이 자체 선정한 자료이며, 본 포스팅은 이를 인용·정리한 것입니다. 증권사 목표주가·전망치는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제시된 수치는 NH증권 MTS + 종합 언론 검증 기준이며 실시간 시세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투자 결정과 그에 따른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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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출처: NH증권 MTS · 한국거래소 · 머니투데이 · 뉴스핌 · 파이낸셜뉴스 · 이데일리 · 스마트비즈 · ZDNet Korea · 알파경제 · 블록미디어 (5월 6일 보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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